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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남 “개인 정화조 악취 제거 만전 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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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남 “개인 정화조 악취 제거 만전 기해야”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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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평남 서울시의원

김평남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남2)은 지난 9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수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9월부터 개인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정화조 악취 제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2018년 9월부터 개정된 하수도법 시행령에 따라 200인조 개인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 설치가 의무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현재 서울시에서 악취저감장치 설치에 대한 단속 및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는지에 물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정화조 파손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정화조 재질에 대해 명확한 규정 확립 및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의 악취저감장치 설치율이 79.2%로 최하위”라며, ”강남구가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한국에서 느끼는 가장 불편한 사안 1위가 악취를 꼽는 만큼 악취 제거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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