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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성금품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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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아 소외계층에 성금품 답지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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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관내 기업체에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품 후원이 답지하고 있다.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관내 기업체들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경륜운동본부 올림픽공원지점(지점장 김윤수) 성금 400만원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이사장 최순영) 쌀 4000kg △송파구 환경미화원조합(지부장 안병현) 성금 200만원 △(주)신라교역(대표이사 박준형) 쌀 1700kg을 후원했다.

또 ‘함께사는 석촌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석촌동 주민센터를 통해 토성 및 뉴토성 라이온스클럽 등 7개 단체에서 400만원의 성품을 보내와 독거노인 40가구와 장애인 58가구에 전달했다.

한편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몸이 불편하거나 부양가족이 없어 차례상 차리기가 쉽지 않은 재가어르신 및 장애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합동 차례상을 모신다.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추석맞이 사랑나눔 경로잔치를 벌인다. 삼성에버랜드 후원으로 지역문화예술연고단체인 ‘다울’ 이 흥을 돋우는 가운데 복지관 이용 저소득 어르신 130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가락종합사회복지관도 독거노인 등 100가구에 송편과 햅쌀·과일 등 추석을 풍성하게 해줄 추석 음식들을 배달한다. 추석 연휴 전인 12일까지 KT&G복지재단과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며 후원자들이 직접 배달까지 도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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