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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작은복지관’ 운영 관련 요양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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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근, ‘작은복지관’ 운영 관련 요양시설 견학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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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근 송파구의원(왼쪽서 두번째)이 15일 위례신도시 내 ‘작은 복지관’ 건립 운영과 관련, 노인요양센터 관계자로부터 프로그램 및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조용근 송파구의원(거여2, 장지, 위례동)은 지난 15일 위례신도시 내 ‘작은 복지관’ 건립 운영과 관련, 구립 송파노인요양센터·서울요양원을 찾아 프로그램 및 운영 방법 등을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위례동 주민대표단 측의 송파구청이 주체가 돼 주민 수요에 맞는 ‘작은 복지관’을 운영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반면 구청은 기부체납이나 10∼20년 장기 운영에 대한 결정이 먼저 돼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작은 복지관’ 구축에 필요한 시스템, 프로그램, 첨단 시설 등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됐다.

조용근 의원은 요양시설 견학을 마치고 “현재 위례신도시 내 복지시설이 전무해 주민들이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5년여간 빈 공터로 남아있는 문화1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LH공사와 협의해 줄 것”을 동행한 송파구청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한편 작은복지관은 주민 요청으로 확보한 공간에 내년 완공 예정인 KB 골든라이프가 건립 중인 노인요양시설의 1층에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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