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정책대안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 날 것”
상태바
“정책대안 제시하는 의회로 거듭 날 것”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9.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재문 의장, 후반기 구의회 개원 기념식서 강조

 

송파구의회는 8일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김영순 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와 윤경노 전 의장 등 의정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송파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5대 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완료에 따라 열린 기념식에서 박재문 의장은 “송파에는 세계보건기구의 안전도시 공인 인증, 잠실 재건축아파트 입주, 위례신도시 조성, 문정지구 개발 등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변화와 발전을 통해 송파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후반기 구의회는 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생활정치, 연구하는 의회,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거듭 날 것”이라며 “집행부와 협조해 살맛나는 송파, 명품 송파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순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송파구가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한 몫의 절반은 구의원들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치하하고, “남은 2년도 전반기보다 더 큰 업적을 내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돼 달라”고 희망했다.

 

▲ 송파구의회는 8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구의원과 집행부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대 구의회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전-후반기 의장단이 축하케익의 불을 끄기 위해 서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