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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물원 결합 마곡 ‘서울식물원’ 임시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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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식물원 결합 마곡 ‘서울식물원’ 임시개장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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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서울식물원을 11일 임시 개관한다. 사진은 식물문화센터 외관 모습.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 소재 서울식물원을 11일 임시 개방한 뒤, 6개월 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갖고 내년 5월 정식 개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3년 마곡첨단산업지구 한가운데 역사·생태·문화·산업을 융합한 세계적 수준의 식물원을 만들겠다는 구상인 마곡지구 ‘서울 화목원’(가칭) 조성 기본계획안을 발표한 후 5년만에 서울식물원을 완공했다.

시범 운영기간 중 서울식물원 전체 구간이 무료로 운영되며, 대형 온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유료 운영 여부는 향후 시민·전문가 등과의 충분한 논의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정할 계획이다.

서울식물원은 시민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하고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보타닉 공원’(Botanic Garden+Park)이다.

면적은 50만4000㎡로 축구장 70개 크기며, 여의도공원의 2.2배, 광진구 어린이대공원과 비슷한 규모다.

서울식물원은 마곡도시개발지구 한가운데 위치한데다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좋다. 지하철로 강남(신논현역)에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40분 소요된다.

공간은 크게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4개로 구성된다. 이중 야외 주제정원과 세계 12개 도시 식물을 전시한 식물문화센터(온실·교육문화공간)가 포함된 '주제원'이 식물원 구간으로 오전 9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그 밖은 공원은 24시간 개방된다.
 
임시 개방하는 서울식물원에는 현재 식물 3100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집과 교류·연구·증식 등을 통해 8000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임시 개방 이후 서울식물원에서는 10월 한 달 간 주말마다 공연, 마켓,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공원'과 식물을 전시 교육하는 '식물원'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서울식물원을 11일 임시 개관한다. 사진은 열린숲 잔디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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