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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E’팀,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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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E’팀,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금상
  • 최현자 기자
  • 승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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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교육청 발명교실, 2004년부터 5회연속 금상
내년 미국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참가자격 획득

 

강동교육청 발명교실 발명영재반 학생들이 5월 세계창의력대회(OM) 참가에 이어 내년 5월 미국 테네시 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대회에 연속 참가하는 영광을 안았다.

강동교육청 발명영재반 출신인 김한올 양(영파여고 1) 등 7명으로 구성된 ‘WOE’팀(지도교사 박인수)은 지난 7월 수도권 예선을 금상으로 통과한 뒤 8월14·1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과제3 골드버그 장캄로 금상(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과 골드버그상을 수상했다.

‘WOE’팀은 또한 전국 96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최우수 9팀에 선발돼 11월중 해외문화 탐방 기회를 획득했고, 내년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2009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대회(D2k9)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었다.

아주중학교에 있는 강동교육청 발명교실은 강동교육청과 아주중학교의 지원 아래 매년 창의력대회에 참가해 대한민국 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는 200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금상을 수상했고, 세계창의력대회 한국예선에서 2006년부터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해 한국대표로 세계창의력대회에 출전하는 등 창의력과 관련된 대회를 휩쓸고 있다.

한편 세계창의력대회인 D2K(Destination 2000)대회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문제에 도전하고 참신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 줌으로써 21세기 지식·정보 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창의적 학생의 상호친교와 정보 교환함을 목적으로 매년 5월말 미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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