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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올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44억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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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올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44억 징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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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올 상반기 체납 징수활동을 통해 지난해 동기 대비 126% 증가한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 44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2~8월까지를 세외수입 집중 체납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쳐, 당초 올해 징수 목표액인 3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구는 고액 및 장기 미납자를 전담하는 ‘고액체납 특별징수반’과 소액 체납자 중심의 ‘맨투맨 체납 책임징수반’을 편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체납 징수에 경험이 많은 과·팀장으로 구성된 ‘고액체납 특별 징수반’은 300만원 이상 체납자의 체납 사유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00~300만원 미만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맨투맨 체납 책임징수반’은 체납자와의 접촉 및 전화 연락을 통한 납부를 지속적으로 독려하는 한편 체납 의지와 재산정도를 고려해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개인별 체납상담 등을 실시했다.   

구는 이와 함께 차량번호판 영치, 조달청과 연계한 체납법인의 공사대금 압류, 특허권 등 지적재산에 대한 압류 등을 추진해 체납처분 범위 확대를 통한 세입 증대를 실현했다.

세무행정과장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 의무를 지키지 않는 체납자는 부동산과 금융재산 압류뿐 아니라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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