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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에 미세먼지 제거 특수차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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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관광특구에 미세먼지 제거 특수차 배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10.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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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가로 1.9m, 세로 1m, 높이 3m 크기의 미세먼지 제거용 초소형 특수 청소차량을 도입, 잠실관광특구에 우선 배치했다. 박성수 구청장이 시운전을 해보고 있다.

송파구가 전국 자치구 최초로 미세먼지(PM10) 제거용 초소형 청소차량을 도입, 잠실관광특구에 우선 배치했다.

구는 미세먼지 감축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분진차와 노면청소차를 이용, 관내 도로 곳곳을 청소하고 있으나 대형 차량을 이용하는 먼지 제거인 만큼 큰 도로 위주의 청소만 가능한 실정이다.

좁은 이면도로의 경우 환경미화원 등 별도 인력을 투입한다 해도 단순히 쓰레기나 먼지 제거에 그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구는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생활하는 주택가 골목은 물론 관내 좁은 차도와 보도 곳곳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특수차량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한 미세먼지 제거용 차량은 가로 1.9m, 세로 1m, 높이 3m의 초소형 차량으로 그동안 청소차량 투입이 불가능했던 골목은 물론 어디든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거리 정화를 할 수 있다.

특히 이 차량은 먼지 흡입은 물론 브러시를 이용한 물청소까지 가능한 최신식 복합 장비를 갖추고 있어  좁은 도로 곳곳의 미세먼지 제거가 가능하다.

한편 구는 소형 청소차량을 우선 잠실관광특구 일대에 배치, 잠실역과 방이동 먹자골목 주변 이면도로와 석촌호수 일대, 축제 현장 등에서 전문화된 청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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