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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10·4선언’ 기념행사 참석 북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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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10·4선언’ 기념행사 참석 북한 간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0.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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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감사 “10·4선언의 평화번영 가치 계승·발전에 기여”

 

▲ 박성수 송파구청장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노무현재단이 주도하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평양방문 행사 참석을 위해 북한에 간다.

10·4 공동선언 기념행사 개최는 평양 남북 정상회담의 합의문인 '9월 평양공동선언'에 명시된 사항으로, 노무현재단은 150여명을 방북단에 포함시켰다.

방북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30명의 당국 대표와 종교계·문화예술계 등 민간인 대표 등 85명으로 구성된다.

박성수 구청장은 노무현재단 감사 자격으로 재단 이사장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정당 관계자, 방송인 김미화·가수 안치환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평양을 찾는다.

박성수 구청장은 “자치구 차원에서도 10·4선언의 평화와 공동번영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수 구청장은 올해 2월부터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감사를 맡고 있으며, 2007년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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