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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무용반, 전국예술무형유산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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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원 무용반, 전국예술무형유산제 ‘금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10.0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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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문화원 한국무용반이 30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 제2회 한성백제 전국예술무형유산제에서 전통무용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송파문화원 한국무용반이 지난 30일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열린 (사)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 주최, 제2회 한성백제 전국예술무형유산제에서 전통무용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다.

한성백제 전국예술무형유산제는 송파구가 한성백제 도읍지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한성백제 예술유산의 전형을 마련하는 기초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우수한 예술무형유산 지킴이를 발굴·육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참가해 무용과 민요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전통무용부문 일반부에서 한량무를 선보인 송파문화원 한국무용반(지도 한영란)의 김순아 씨 등 4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무용반은 올해만도 외부 경연대회에 참가해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1일 열린 제20회 전국여성무용경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으며, 16일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춤제전에서도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문화·예술의 수준 향상과 구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160여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5월과 9월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문화예술축제와 송파문화예술어울마당을 개최하고 있다.

현재 송파문화원에서는 4분기 문화예술·교양강좌 접수를 받고 있으며, 수강은 오는 11월10일까지 인터넷이나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cc.or.kr)나 전화(02-414-035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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