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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안 해결할 ‘송파교육발전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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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현안 해결할 ‘송파교육발전협의회’ 발족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9.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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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강동송파교육청-교장-교수-학부모 등 민·관·학 참여

 

송파구는 20일 구청 회의실에서 교육 전반에 대한 정책 계획과 지역사회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학이 참여하는 ‘송파교육발전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한다.

송파교육발전협의회는 박성수 구청장이 ‘교육하기 좋은 도시, 교육 1위 송파’ 건설을 위한 민선 7기 복지·교육분야 공약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정례적인 교육협의체다.

협의회는 박성수 구청장과 이재관 강동송파교육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관내 학교의 교장과 대학 교수, 학부모 대표, 교육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다. 

송파구는 송파교육발전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맞춤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교육경비 지원사업,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사업 등 송파구 교육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살피고, 신규로 추진되는 송파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송파구는 올해 1차 추경예산에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교육경비 보조 확대와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10억4800만원을 편성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학생·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송파교육발전협의회를 구성했다”며, “학부모들로부터 ‘송파에 가면 교육문제 걱정 없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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