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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복지관 어르신과 추석음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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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 복지관 어르신과 추석음식 만들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9.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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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노인복지관서 함께 음식 만들고 독거노인에 전달

 

▲ 사단법인 밝은미래 학부모봉사단은 15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행사 모습.

사단법인 밝은미래(이사장 허 명) 학부모봉사단은 15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학부모봉사단은 매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 집을 방문해 시장 보기와 청소, 책 읽어 드리기, 말벗 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학생, 복지관 어르신이 한조가 돼  김치전·동그랑땡 등 부침개를 같이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학생에게 음식 만드는 법을 설명하면서 모처럼만에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만든 부침개와 미리 준비한 송편과 과일로 같이 점심 한 뒤, 학부모봉사단은 관내 독거노인들을 찾아 부침개와 송편·과일 등을 전달했다.

한편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된 송편과 바나나·포도·멜론·복숭아·사과·배·귤 등 여러 가지 과일은 학부모와 사단법인 밝은미래가 기증한 것이다.

허 명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른들에게 인사하고 음식을 함께 하는 미풍양속을 청소년들에게 계승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는데, 송파노인복지관에서 많은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참여 어르신들이 기뻐해 청소년 인성교육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단법인 밝은미래 학부모봉사단은 15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추석맞이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추석 음식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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