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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 ‘가을’ 4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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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백제박물관, 사계 콘서트 ‘가을’ 4회 공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9.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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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5일-10월6일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9월22일-10월13일 글로벌아티스트 소사이어티

 

▲ 한성백제박물관은 9∼10월 중 4회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과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등 재능기부를 받아 사계 콘서트 ‘가을’를 공연한다. 사진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공연 모습.

한성백제박물관은 9∼10월 중 총 4회 시민을 위한 무료 음악 행사인 사계 콘서트 ‘가을’를 공연한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개최되는 사계 콘서트는 문화예술단체의 재능 기부로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1년 동안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에 맞춰 진행된다.

사계콘서트 ‘가을’은 9월15일부터 10월13일까지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 등 2개 예술단체에서 4회 공연한다.

클래식 뮤직 페어라인은 클래식을 전공하는 전문 연주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까지 클래식의 대중화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5일 ‘국인철과 함께하는 가을음악 산책’, 10월6일 ‘시월愛’ 등 2회 공연한다.

‘국인철과 함께하는 가을음악 산책’ 공연을 이끄는 테너 국인철은 이탈리아 공립음악원 학장과 서울음악협회장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곡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 산책길의 청량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6일 공연되는 ‘시월愛’는 사랑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성악가와 피아니스트가 무대에 선다.

한편 글로벌 아티스트 소사이어티는 세계 각지의 음악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재능기부 음악회를 통해 난민 구호·기아 퇴치 등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다.

사계콘서트 ‘가을’에서는 9월22일 ‘평화음악회-영웅교향곡’, 10월13일 ‘첼로로 그리는 Memoryscape-미술과 춤 소리로 기억하는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 공연이 펼쳐진다.

‘평화음악회-영웅교향곡’은 9월21일 UN이 지정한 세계 평화의 날 기념공연이며,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번스타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피아노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첼로로 그리는 Memoryscape-미술과 춤 소리로 기억하는 기록되지 않은 것들에 대한…’은 첼로를 중심으로 음악, 무용, 아트 스토리가 콜라보레이션을 이루어 종합예술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계 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성백제박물관 홈페이지(http://baekjemuseum.seoul.go.kr)를 참조하거나, 교육홍보과(02-2152-58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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