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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9호선 구간 신호등 교체-신호체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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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룡 “9호선 구간 신호등 교체-신호체계 변경”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8.0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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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 찾아 교통 관련 현안 해결방안 모색

 

▲ 홍성룡 서울시의원(가운데)이 7일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를 방문, 송만규 소장으로부터 올해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있다.

홍성룡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3)은 7일 서울시 동부도로사업소를 방문, 송만규 소장으로부터 올해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사업소 및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성룡 의원은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및 시설물 유지에 각고의 노력을 다하는 사업소 직원들의 노고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시민 안전 등 올바른 시정은 앞장서서 추진하고, 잘못된 것은 반드시 바로잡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우천 시 버스정류장 부근과 횡단보도 근처의 도로 물고임 등으로 시민의 통행 불편은 물론 주행 차량에 의한 물 튀김으로 인한 불편을 빨리 보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히고, “서울시 업무보고 시 도로 물고임 구간 전수조사와 빠른 복구를 부탁드렸는데 빠른 조치가 이뤄진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동부사업소에 감사를 표했다.

홍 의원은 이어 “버스 정류장 부근의 가로수와 가로등·우체통·신문가판대 등이 승하차 승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부사업소 관계자들과 안전 위해요소 제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편 홍성룡 의원은 지역구인 잠실3동 자치회관 앞 삼전동 방향 좌회전 신호등 설치, 송파구민회관 이용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삼전동 주민센터 앞 유턴 신호체계 신설 등 지하철 9호선 완공에 따른 노후 신호등 교체와 신호체계 효율적 변경 등을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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