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은 19일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에서 제4차 성동구 지역 IT·제조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성동지역 20개 IT·제조업체 대표와 인사·노무 담당직원, 성동구청,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업 담당자들은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청년·여성 근로자에 대한 기업 지원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육아 휴직 또는 산전후 휴가 등의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지, 시차출퇴근제·선택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경우 지원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개선 지원금, 60세 이상 고령자를 일정수준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고령자고용지원금, 신중년 적합직무 고용 지원의 경우 전 직장에서 퇴사한 후 바로 채용된 자도 지원되는 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한편 동부지청은 기업의 인력 수급 및 노동법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시되는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9월초에도 성동구청·특성화고 등과 협업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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