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여름방학 특집으로 송파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7일부터 14일까지 3회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7월20일까지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락시장 홈페이지(http://www.garak.co.kr) 및 송파구 누리집(http://www.songp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락시장에 반입된 농산물이 안전성 검사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것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등으로 먹거리 안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이 직접 안전 먹거리 유통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안전성 검사 체험부터 현미경으로 미생물 확인하기, 손씻기 위생교육 등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 참여 학생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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