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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초심 잃지않고 송파 발전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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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수 “초심 잃지않고 송파 발전 위해 최선”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6.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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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선관위, 구청장-서울시·송파구의원 당선증 교부

 

▲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파구청장과 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박성수 구청장 당선자와 시·구의원 당선인이 선관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파구청장과 6명의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포함 26명의 송파구의원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이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기영 송파구선거관리위원장 등 선관위원과 당선인, 당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당선증 교부식은 당선증 교부, 위원장 인사, 구청장 당선인 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은 당선자를 대표해 “오늘 받은 당선증의 무게는 가볍지만, 그 의미를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히고,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송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 당선인은 또한 “여기 계신 서울시의원 및 송파구의원 당선인, 송파구민과 함께 원 팀이 되어 일자리와 교육·건강·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진력해 서울을 이끄는 송파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기영 송파선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선인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최선의 역량 발휘하고, 성원을 보내준 구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 없어야 할 것”이라며, “나에게 보내준 성원 못지않게 반대한 표도 많다는 점을 잊지 말고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파구청장과 서울시의원·송파구의원 당선증 교부식이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당선인들이 교부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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