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진미술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미술관 교육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 ART D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ART DAY 행사는 ‘2018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창의적 예술체험 프로그램. 한미사진미술관은 11월까지 매달 주제를 바꿔 진행한다.
특별한 하루, ART DAY ‘나도 앤디 워홀처럼’이란 부제의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통한 다양한 사진 감상법 익히기, 활동지를 통한 자아 탐색, 포트레이트 사진 촬영, 나의 모습이 들어간 패브릭 가방 만들기, 작품 공유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으로 일상과 접목된 체험활동을 통해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사진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미술관에서의 경험을 지속적인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한미사진미술관(02-418-1315)
저작권자 © 송파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