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내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하절기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위생검사를 실시해 15년 224건, 16년 560건, 17년 946건 등 총 1730건을 검사했다. 올해는 1000건을 목표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6~9월)에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여름철 위생검사는 검사를 통한 사후적 조치뿐만 아니라 위생의식 향상을 위해 가락시장 상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홍보를 함께 실시한다.
또한 지난 5월 송파구청과 가락시장 안심먹거리 캠페인을 시작했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해수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및 위생 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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