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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평생학습 공간 ‘동네배움터’ 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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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평생학습 공간 ‘동네배움터’ 3곳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6.0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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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길을 안내하고 배움 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동네배움터’ 3개소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잠실본동 동네배움터 학습 모습.

송파구는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길을 안내하고 배움 공간의 활성화를 위해 ‘동네배움터’ 3개소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구는 주민들이 물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배움에 대한 욕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동네 도서관을 활용해 잠실새싹, 소나무언덕, 잠실본동 3개소를 동네배움터로 지정했다.

동네배움터에서는 3~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주민 운영조직이 사설 기관에서 배우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고, 강사 선정․운영 일정 등을 주체적으로 결정한다. 

잠실새싹 동네배움터의 경우 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눈높이에 맞추어 배울 수 있는 ‘엄마 4차 산업혁명이 뭐예요?’를 비롯 ‘아트 앤 핸즈’, ‘세계문학 단편 읽기’가 진행된다.  

소나무언덕 동네배움터는 퇴근 후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독서지도법 교육인 ‘생각 너머 생각 독서 하브루타’를 운영한다.

또 잠실본동 동네배움터에서는 인생 2막에 접어든 중년들의 새로운 꿈을 응원한다는 테마아래 ‘스토리텔링 지도자 양성과정’과 글쓰기를 통해 감성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필사에서 서평까지’ 등을 운영한다.

한편 구는 동네배움터와 더불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 민화, 발레 동아리 등 43개의 학습공동체가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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