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26 15:24 (금) 기사제보 광고문의
이영도 “40년 공직 경험·노하우로 현안 해결”
상태바
이영도 “40년 공직 경험·노하우로 현안 해결”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27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영도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송파1선거구) 후보

 

▲ 이영도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 송파1선거구 후보

이영도 자유한국당 송파1선거구(풍납1·2, 잠실4·6동) 서울시의원 후보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청과 송파구청 등 40년의 공직경험과 노하우로 우리 지역 현안인 풍납동 사적지 보상과 잠실4·6동 재건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후보께선 송파구청 국장과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40년간 공직을 마치고 이번에 서울시의원에 도전하십니다. 출마의 변의 밝혀주십시오.

△ 저는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이 곳 송파에서 40년째 살고 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으로 첫 공직을 시작한 이래 서울시청 예산과, 문화과 팀장, 송파구청 행정국장,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40년을 공직에서 근무했습니다.

현재 어려움을 격고 있는 풍납토성 사적지 문제와 잠실6동 재건축 사업 등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저의 공직경험과 일을 잘 아는 축적된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자신감을 갖고 서울시의원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 자신의 장점과 전문성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 앞서 말씀드린 대로 풍부한 공직 경험에 따른 ‘일을 아는 행정 전문가’라는 점입니다. 저는 이원종 시장 당시 예산담당관실에 근무하면서 시정 전반에 대한 정밀진단을 실시해 1조2000억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을 찾아 서울시 세입을 증대시킨 공로의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서울시정은 살림규모가 31조원이 넘는 예산을 집행하는 지방정부입니다. 서울시의원은 이러한 지방정부의 규모 있는 살림살이를 주도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정책을 개발해 시정에 반영하고, 입법 감시활동을 통해 행정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행정을 잘 알아야 합니다. 전문성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어느 누구보다 이 점에선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지역구 및 송파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3∼4개를 소개해 주십시오.

△ 우선, 풍납토성 사적지, 주민 숙원을 조기에 해결하겠습니다. 현재 5개 권역으로 구분되어있는 풍납토성 권역에 대해 재조정을 검토하고, 사적지 보상가 현실화 및 이주대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 기타 지역에 대한 건축규제를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풍납동명과 지하철 역명 등을 개선하고, 풍납지역 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해 지역주민에 의한 사적지를 관리토록 하고, 잠실관광특구와 연계해 관광지역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 철거 부지 공원화 및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풍납지역 아파트․다세대주택에 대한 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잠실지역을 신명품 아파트 단지로 조성하겠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진주·크로바·미성·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헌책 박물관의 도서관 등 복합화, 영어도서관의 기능을 다양화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잠실고등학교의 남녀 공학을 적극 추진해 이 지역 여학생들이 가까운 학교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고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또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성내천의 수질 및 수변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게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을 해 주십시오.

△ 저는 송파구청 지역개발과장 당시 잠실 시영아파트(현 파크리오아파트)와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는 행정 전문가로서,  지금 풍납․잠실지역에 꼭 필요한 맞춤형 시의원 후보입니다. 지역주민들께서 저에게 시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이 원하는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확실하게 일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