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전 국회의원(52)과 자유한국당 배현진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34·여), 바른미래당 박종진 전 종편 앵커(51)간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최재성, 배현진 예비후보가 송파구선관위가 등록한데 이어 25일에야 공천이 최종 결정된 박종진 예비후보가 송파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민중당 변은혜 후보(25·여)도 등록했다.
최재성 후보(기호 1)는 동국대 대학원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7·18·19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문재인 당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재산 4억214만원, 군 미필, 체납액 0, 전과 2건(국가보안법 위반, 집회 및 시위 법률 위반), 입후보 3회.
배현진 후보(기호 2)는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했다. 재산 3391만원, 병역 비대상, 체납액 0, 전과 무. 이번에 처음 입후보한다.
박종진 후보(기호 3)는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종편방송인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메인앵커, TV조선 ‘강적들’ 메인MC를 지냈다. 재산 9억9554만원, 군필, 체납액 0, 전과 무, 입후보 0회.
변은혜 후보(기호 6)는 서울여자간호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문화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재산 1억원, 병역 비대상, 체납액 0, 전과 무, 입후보 0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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