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30일 오후 3시 국제회의장에서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를 초청,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행사는 국내 문화·예술계의 최고 원로인 예술원 회원들의 강연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김우창 교수는 ‘무한한 도서관, 도서관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예술원 문학분과 회장인 김우창 교수는 고려대 영문과 교수,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장, 제2·3회 국제문학포럼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수많은 문학비평서와 사상서를 저술했다.
참가는 29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 (www.nl.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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