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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서민동네엔 ‘흙수저’ 출신 후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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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서민동네엔 ‘흙수저’ 출신 후보 필요”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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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식 송파자 송파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 이하식 자유한국당 송파자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가운데)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박춘희 구청장 후보 등과 기호 2번을 찍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이하식 자유한국당 송파자선거구 송파구의원 후보는 20일 마천동 선거사무소에서 문종탁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비롯 박춘희 송파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 당원,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하식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저는 농촌에서 태어난 흙수저 출신으로 곤궁했던 어린 시절과 배움에 굶주린 한을 견디며, 당당하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고 말하고, “소떼 방북으로 평화통일의 물꼬를 턴 정주영 회장도 배움은 짧았지만 한국경제의 신화를 창조했다”며, 주민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거여·마천지역은 저처럼 흙수저 출신을 꼭 필요로 하는 동네“라며, ”저는 28년간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해왔고 몇몇 사회단체를 이끌면서 소통의 리더십을 쌓아 왔다”고 말하고, “당선되면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를 없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꼭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종탁 위원장은 “지역 일꾼인 구의원은 동네 사람이고,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고, 서민의 애환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이하식 후보는 이 3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남창진(송파2) 이명희(송파5) 김신애(송파6) 서울시의원 후보와 이혜숙(송파마) 이문재(송파사) 박인섭(송파아) 윤정식(송파차) 심현주(비례) 송파구의원 후보가 참석해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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