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광 송파구의원 송파가선거구 예비후보가 18일 잠실6동 장미아파트 상가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 기회를 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검증된 구의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중심과 균형을 잡고 새로운 무소속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30년 이상 송파에서 살면서 누구보다 지역정서와 주민생활의 필요한 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것인지 잘 안다”며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지역 발전과 변화가 이뤄지고, 안전하고 행복한 송파를 만드는데 다시 한번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중광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낙천되자,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준비해 왔다
한편 3명을 뽑는 송파구의원선거 송파가선거구(풍납1·2동, 잠실4·6동)의 경우 복수 공천된 더불어민주당 및 자유한국당 후보 4명 가운데 3명이 풍납동 출신이고, 1명은 잠실4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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