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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화 “투철한 봉사정신-경영 마인드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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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화 “투철한 봉사정신-경영 마인드 겸비”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5.14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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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화 자유한국당 송파구의원(송파바선거구) 후보

 

▲ 손병화 자유한국당 송파구의원 송파바선거구 후보

손병화 자유한국당 송파바선거구(석촌, 가락1, 문정2동) 송파구의원 후보는 송파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여년간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한 투철한 봉사정신과 마을기업인 한성백제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의 경영능력을 바탕으로 송파구 발전은 물론 지역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히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 후보께선 이번에 처음 송파구의원 후보 공천을 받으셨는데, 출마의 변의 밝혀주십시오.

△ 저는 자율방범대·주민자치위원회 등 송파지역 여러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왔습니다. 우리 지역의 안전과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송파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의회 문을 두드리게 됐습니다.  

저는 석촌동 주민들의 긍지이자 유산인 석촌고분군의 브랜드화를 위해 지난해 명소화거리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도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한 경험과 마을기업인 한성백제문화협동조합 이사장으로서의 경영 마인드로 지역발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 자신의 장점과 전문성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소개해 주십시오.

△ 송파구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무엇보다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합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한 목표를 완수하는 강한 추진력도 필요합니다. 저는 그런 점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송파에 뿌리 내린 후 평생 살아갈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던 석촌동 자율방범대 활동을 20여년째 계속하고 있습니다. 바쁜 생활 중에도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다 보니 자율방범대장을 연임했고, 석촌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네 일에는 누구보다 먼저 나서 일하다 보니 석촌동민의 날 행사를 1회부터 5회까지 행사 사회를 도맡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마을기업인 한성백제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석촌동 백제고분의 역사적 의미를 홍보하고 역사탐방 및 백제시대 문화체험 행사 등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사회을 위한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백제고분 브랜드화 사업을 위해 다각도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지난해 석촌동 명소화거리 간판개선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했습니다.

― 지역구 및 송파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 3∼4개를 소개해 주십시오.

△ 우선 어르신과 아이들이 행복한 복지 송파를 만들겠습니다. 또한 송파구민이 꿈꾸는 대표 행복도시 송파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예산이 소요되는 세부적인 공약은 지역구 서울시의원과의 협의를 통해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송파구 지역주민을 위해 머슴처럼, 똑 소리 나도록 일하겠다는 점을 강조해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당부의 말씀을 해 주십시오.

△ 우리 지역에 진정 필요한 사람은 머슴과 같은 구의원입니다. 저는 지역구 골목골목을 걸어 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현안을 살피겠습니다. 때로는 뛰어다니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겠습니다.

저의 원만한 대인관계와 단호한 결단력은 정당을 떠나 협치를 이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침체되어만 가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송파구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을 고민하며 생각한 많은 계획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저를 구의회로 보내 주십시오. 동네가 달라졌다는 얘기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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