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방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의장과 구청장, 사무국장, 사회자 등으로 역할로 맡아 모의의회를 진행했으며, 5분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 의회에서 이뤄지는 실제 의사결정 과정과 동일하게 회의를 직접 체험했다.
안성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지방자치와 기초의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방이중학교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8 청소년의회교실을 더 수준 높고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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