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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택시운전사와 현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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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택시운전사와 현장 간담회 개최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4.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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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진 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왼쪽서 세번째)가 10일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택시운전사와의 현장 감담회를 갖기 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박종진 바른미래당 송파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강남구 자곡동 복지충전소에서 택시운전사와의 현장 감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에게 듣겠습니다’라는 안철수 후보의 선거 슬로건에 따라 개최됐으며, 서울시 택시운전자들의 고충을 직접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택시운전자들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과 사납금 현실화, 택시운전자격 취소제도 합리성 제고, 카카오택시 차별화, 택시운전 자격시험 관리 강화, 승합 및 고급택시 사업구역 광역화 등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박종진 예비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택시운전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실제 체감했다”며, “서울시 차원에서 개선할 부분이 있다면 안철수 예비후보와의 정책공약 연계로 개선방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근로시간 단축 등 법령이나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 국회에 들어가 법률 개정을 해서라도 서울시민의 두 다리 역할을 하는 택시 기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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