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3일 공사 회의실에서 오는 8월15일 ‘한국농업방송’을 개국할 예정인 농민신문사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현재 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락시장 및 강서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유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국농업방송에 실시간 경매 정보 등 도매시장 유통정보를 제공하고, 가락시장 내 방송시설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민신문사(한국농업방송)는 가락시장 출하 등과 관련해 생산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와 농민신문사는 협약을 계기로 농업 유통정보 제공 방송과 관련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감으로써, 급변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시의적절한 농업유통정보 제공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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