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근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4)은 20일 관악구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관악구청창 출마를 선언했다.
신언근 시의원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구정을 이끌 3대 기조와 5대 공약, 10대 목표를 가지고 관악주민들과 함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관악구청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관악구의 뉴 비젼으로 광범위한 벤처타운 조성을 통한 첨단도시로의 개발, 미래 도시 관악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도시계획, 미래의 먹거리가 될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 등 3대 기조를 제시했다.
신 의원은 “관악구의 인구 특성을 보면 52만명 중 65세 인구가 14%에 달하고, 20~30대 청년 인구가 37%” 라며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인구와 함께 청년인구 비율도 많아 양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세부적인 5대 공약과 10대 목표를 향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신언근 의원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52만 관악주민들에게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자”며, “관악구의 밝은 내일을 함께 할 수 있게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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