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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리대동제, 서울3대 마을축제 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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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리대동제, 서울3대 마을축제 또 선정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8.03.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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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2년 연속… 30년이어온 축제 계승 발전 노력”

 

▲ 송파구 석촌동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행사인 ‘돌마리 대동제’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의 3대 마을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대동제 행사 모습.

송파구 석촌동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취지로 3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행사인 ‘돌마리 대동제’가 2년 연속 서울의 3대 마을축제로 선정됐다.

서울시 3대 마을축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예산 지원을 받게 된 돌마리 대동제는 매년 음력 10월1일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해 30주년을 맞았다.

강감창 서울시의원(자유한국당·송파4)은 행정기관의 특별한 지원 없이 마을주민들만의 힘으로 자발적으로 이어져 온 ‘돌마리 대동제’를 서울의 3대 마을축제임을 알리고 예산을 확보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30플러스 마을축제’에 선정되면서 3000만원의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30플러스 마을축제’는 서울시에서 30년 이상 이어져오고 있는 마을축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종로구 어·개천절 대제전 △용산구 남이장군 사당제 △송파구 돌마리 대동제가 선정됐다. 

강감창 의원은 “돌마리 대동제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동의 모범적인 사례로, 올해도 예산 확보로 돌마리 대동제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우리 민속문화에서 도시의 미래가치를 창조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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