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원은 오는 19일부터 4월7일까지 2분기 문화예술·교양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분기 강좌는 4월2일부터 6월23일까지 12주간 진행되며, 인문학을 비롯 어학, 음악, 건강, 미술, 컴퓨터, 전통문화 등 160여 강좌가 개설돼 있다. 문화원은 직장인을 위해 야간 및 토요강좌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문화원 방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 커리큘럼 및 강사 프로필 등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송파문화원 홈페이지(www.spc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파문화원은 지난 1994년 개원 이래 송파문화의 산실이자 구심점으로서 향토문화자원을 발굴 보급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각종 문화사업 및 문화예술교양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화원이 위치한 아시아공원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4월엔 개나리·진달래 등 온갖 봄꽃들이 활짝 펴 문화원을 찾는 이들의 눈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 강의를 듣는 것 외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원섭 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양 강좌를 개설해 송파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수강 신청을 당부했다.
문의: 송파문화원(02-414-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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