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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15~17 3일 생활쓰레기 미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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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15~17 3일 생활쓰레기 미수거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2.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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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24시간종합상황실 운영 등 종합대책 마련

 

송파구는 설 연휴를 맞아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행정공백이 우려되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02-2147-2200)을 운영해 민원사항을 접수하고, 의료·교통·쓰레기 수거 등 각 분야별 대응 준비를 갖췄다.

또한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 536개, 약국 339개소에 대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특히 종합병원·병원급 응급의료기관의 경우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당직의사 및 의료 요원을 편성해 근무하고, 기동의료반과 구급차를 상시 운행해 병원간 환자수송 및 의료지원 협조체제를 긴밀히 유지할 예정이다.

휴일기간 의료기관, 약국 휴무 날짜는 송파구청 홈페이지 및 종합상황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구는 또한 귀성·귀경객에게 가장 큰 생활불편인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가주초 등 10개 학교 주차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오는 16~17일 양일간 지하철 및 버스 운행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됨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생활쓰레기는 15~17일까지 3일간 수거하지 않으므로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자제를 당부하는 한편, 청소 순찰기동반을 운영해 취약지역 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부터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생활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고, 주민봉사단 등과 함께 설날 마무리 뒷골목 대청소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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