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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명 관련 역사·문화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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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명 관련 역사·문화강좌 운영
  • 송파타임즈
  • 승인 2018.01.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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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은 3월부터 6월까지 ‘지하철을 탄 서울 역사’라는 주제로 서울의 지하철 역명에 얽혀 있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각 주제별로 나누어 강좌를 진행한다.

강의는 3월2일 나각순 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위원의 ‘서울 지하철 역명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라는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A반(오후 1~3시), B반(오후 3~5시)으로 나눠 각 50명씩, 총 100명의 수강인원을 대상으로 15주간 진행된다.

1974년 1호선 개통 이래 서울시민들의 발이 되고 있는 지하철은 시민들의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지하철 역명은 그 곳과 관련된 지명·인명·사건 등과 관련된 것으로 지어져, 지하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시민들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되고 있다.

강의 교재는 2월20일부터 서울책방(739-7033)에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강의와 함께 실제 현장을 찾아가는 시민 답사도 병행한다.

강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 홈페이지지(http://history.seoul.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수강 신청도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역사편찬원(02-413-9655)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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