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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애, YIP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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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애, YIP 의정대상 최우수상 수상
  • 윤세권 기자
  • 승인 2017.12.0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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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순애 송파구의원이 3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 보고 및 우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순애 송파구의원(잠실본·2·7동)이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YIP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의정대상은 경제·환경·사회·문화 측면에서 행복과 삶의 질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에 대한 행복 기여도 등을 지표로 측정, 우수한 업적을 남긴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 의원은 송파구로부터 매년 3∼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나 특수법인이라는 이유로 관리감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송파문화원의 투명한 회계관리 및 검사·감독을 위해 송파구 송파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을 비롯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 조성 조례안, 정신보건센터 설치‧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김 의원은 또한 2015년 1월 송파구청 안전담당관 신설에 일조했고, 여성 안심귀가 등 안전한 골목길 사업 추진과 함께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예산 확보, 지하철 9호선 공사현장의 위험시설물에 대한 관리 철저를 요구해 서울시에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토록 조치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송파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서울시의 석촌나들목 소형차량 통행 추진 계획에 반대해 현행대로 보행자 전용 나들목으로 유지토록 했으며, 잠실‧탄천유수지 행복주택 건립 반대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백지화시켰으며, 잠실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건의해 내년 개통 예정으로 있는 등 지역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순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올바른 대안제시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문화·안전 등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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