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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지킴이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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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세까지 팔팔하게’ 건강지킴이 수료
  • 송파타임즈
  • 승인 2008.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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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가 노인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9988 건강지킴이' 집단걷기운동 회원들이 올림픽공원에서 즐겁고 바르게 걷기를 배운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99세까지 팔팔한 청춘을 이어가자는 의미로 개설된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송파 9988건강 지킴이’ 수료식이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송파구는 이날 집단 걷기운동와 율동운동 프로그램을 수료한 50여명에게 수료증 및 건강지킴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자신의 건강을 자조적으로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한편 주변에 건강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송파구가 경원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는 ‘9988 건강지킴이’사업은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수료생들은 주 3회(월·수·금) 10주에 걸쳐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하루 1시간 30분씩 바르고 즐겁게 걷는 법을 배우는 집단걷기운동을 실천했다.

또한 한국춤연구회 강사의 지도로 주 2회 1시간 30분씩 16회에 걸쳐 노인정 등지로 찾아가 밀양아리랑·군밤타령 등에 맞춰 노인정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우리 춤을 가르치는 ‘찾아가는 율동운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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