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지역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비전센터(이사장 정란)가 오는 21·22일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펼쳐지는 송파구 북페스티발에 ‘꿈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참여한다.
송파구로부터 ‘꿈마니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한국청소년비전센터는 바리톤 석상근 교수와 함께 하는 ‘살아있는 음악책’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노래 잘 부를 수 있는 발성법 등 꿀 팁을 주고, 실제로 동요를 함께 부르고 가르치는 동요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대형 서점의 시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원석 시인이 출연해 ‘시를 읽는 사람은 꿈을 색칠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본인이 쓴 동시와 자작시를 낭송하고, 작가와의 만남과 사인회도 가진다.
남 민 여행작가는 ‘한국역사산책’이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방문한 역사 유적지에 대한 생생한 설명과 그 역사적 배경과 오늘날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한국청소년비전센터는 현장에서 강 시인과 남 작가의 책을 선착순 무료로 사인해 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행사장 내 한국청소년비전센터 부스로 오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한국청소년비전센터(02-449-6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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