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문화회관은 7월1일부터 5일까지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 축제를 연다.
여성 발전과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女幸’축제는 △수강생 발표회(7월1일) △여성 부업과 창업 길라잡이 및 포토존 & 이미징쇼(1일∼2일) △특강 프로그램인 ‘송파여성광장’(2일) △미국 최초로 여성 성희롱 승소사건을 다룬 여성영화 ‘North Country' 상영(2일) △다문화가정 한국전통요리 체험교실 운영 등이 진행된다.
송파여성광장 특강에는 김근화 씨(여성자원금고 이사장)가 ‘21세기는 핑크칼라의 시대’라는 주제로 여성능력의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써 21세기를 주도할 유연하면서도 진취적인 리더쉽의 여성상을 제시한다.
특히 7월1일과 2일에는 여성문화회관에서 운영중인 200여개의 강좌 중 바리스타·천연화장품과 비누 만들기·프레스 플라워·초크아트·손바닥 정원·네일아트 17개 창업강좌를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여성 부업과 창업 길라잡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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