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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리도서관, 향토도서 60권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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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리도서관, 향토도서 60권 비치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8.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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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돌마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한성백제 역사를 다룬 향토도서 60권을 구입했다.

돌마리도서관과 인접한 석촌동 고분군은 백제 초기 돌무지 무덤으로, 백제 건국세력이 고구려계 이주민임을 입증해주는 고고학적 증거이다.

석촌동 일대에 돌무지 무덤이 축조되기 시작한 시기는 3세기 중엽으로, 이 시기는 백제가 본격적인 고대국가로의 기틀을 잡은 시기이다. 석촌동 돌무지 무덤 가운데 전형적인 고구려식 돌무지무덤은 온조로 대표되는 고구려계 이주민이 백제의 최고지배세력을 이루었음을 알려주고 있다.

이와 관련, 돌마리도서관은 백제 초기 역사적 사실을 다룬 도서 60권을 도서관 입구에 비치, 향토도서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향토도서 목록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목록을 확인이 가능하며, 상호대차 서비스로도 도서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외에 자세한 유의사항은 돌마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대출자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돌마리도서관(02-414-70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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