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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 3D유방촬영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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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강남지부, 3D유방촬영장비 도입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8.10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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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유소견자 및 추적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안전하고 유효한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조기 진단 장비를 도입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3차원 디지털 유방암 조기 진단 장비를 도입, 8월부터 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방단층촬영술(Digital Breast Tomosynthesis)은 유방 촬영술 결과 유소견자 및 추적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을 진단하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 여성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 유방의 크기가 작고 치밀 유방조직이기 때문에 기존 2차원 촬영 기술과 달리 유방을 단층 영상으로 관찰할 수 있어, 진단 효율을 30% 가량 더 높일 수 있다.

또한 영상 촬영과정에서 유방을 압박하는 강도가 낮아 압박통증 부담이 기존보다 훨씬 덜하며, 특히 정상 조직이 겹쳐 보이는 가짜 병변(위양성)을 쉽게 분별할 수 있어 병변을 더욱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최근 한국 여성에게서 유방암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유방암 정밀검진을 받는 분들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며 “이에 최상의 맞춤형 검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장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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