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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500억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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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500억원 추가 지원
  • 송파타임즈
  • 승인 2017.08.0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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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경영 악화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연말까지 추가로 500억원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7일부터 가까운 서울시내 17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융자지원 자금 규모는 총 1조원으로, 이중 긴급자영업자금 600억원과 시설자금 500억원을 편성했으나 6월말 기준 90% 이상 소진되는 등 하반기 재원 고갈이 예상돼 7월 추경을 통해 추가재원 5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추가 지원되는 500억원은 시설자금 200억원과 긴급자영업자금 300억원. 특히 긴급자영업자금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올해 2배 증가한 600억원 규모로 확대했음에도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로 인해 상반기에만 590억원의 자금이 이미 저금리(2.0%)로 융자 지원됐다.

시설자금 200억원은 하반기 예정된 가산동, 문정동 등 지식산업센터 신규입주 자금지원 등 추가수요에 대비한 재원이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와 고객센터(1577-6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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