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린이 및 독거노인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제2회 사랑의 바자회가 20일 오전 10시 풍납종합사회복지관 옆 마을마당에서 열린다.
알뜰 아동의류와 문구 교환시장인 ‘1000원 벼룩시장’ 이 준비되어 있고, 관내 업체들의 후원 및 무료 기증을 통해 마련된 양복 200벌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마당에는 파전·떡볶이·잔치국수·팥빙수·화채·식혜·냉커피 등먹을거리 마당이 펼쳐지고, 액세서리와 옷·신발·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살림터 마당,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의 이벤트 마당이 마련돼 있다.
한편 풍납복지관은 지난해 제1회 바자회에서 마련된 기금을 가락2동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 의 책걸상 교체 및 도서 후원 등에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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