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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중엔 ‘컴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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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주민중엔 ‘컴맹’이 없다
  • 윤세권 기자
  • 승인 2008.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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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외계층 3만5천여명 정보화교육 이수
전산교육장- 위탁학원 정보화인프라 확충

 

송파구가 지난 2003년부터 전산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민 정보화교육 이수 주민이 3만5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55세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정보화교육(구청 전산교육장·송파여성문화회관·마천2동자치센터 전산교육장), 55세미만 주부가 대상인 주부정보화교육(9개 위탁교육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방과후 컴퓨터교실, 외국인 주부를 위한 결혼이민자 컴퓨터교실도 마천2동 전산교육장에 별도로 개설 운영중이다.

여기에 구는 6월부터 문정동 소재 주현컴퓨터학원(449-0226)에 주부정보화 교육강좌를 추가로 개설, 주변에 전산교육시설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문정ㆍ장지지역 주부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하게 됐다.

이 지역은 장지택지개발지구 입주 등 앞으로 정보화교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주부정보화교육에서는 3개월 기초과정(컴퓨터입문·인터넷활용·문서작성 각 1개월 과정)을 월 1만원(교재비 5000원 별도)의 저렴한 수강료로 교육 받을 수 있다.

구는 또한 정보화 인프라 확충 계획에 따라 올해 8월까지 잠실2ㆍ4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에 전산교육장 2개소(총 55석)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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