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는 22일 문정 법조단지 내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합동 현지 적응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는 26일 가락동 소재 성동구치소가 문정동으로 이전하고, 이름도 서울동부구치소로 변경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훈련을 통해 초기 진압태세를 강화하고 자율적인 소방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가상의 화재상황을 부여,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압 활동 및 대피 유도를 하며 소방서로 상황을 전파하고 이후 진압대 및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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