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바리스타-플로리스트-코딩강사 양성과정
송파구는 오는 26일부터 7월14일까지 하반기 참살이실습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 교육은 실무가 부족해 창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현장 트랜드에 맞게 전문기술인으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송파구는 지난 2011년부터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생은 7월31일부터 14주간 주 2회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 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이 우선 선발대상이고, 창업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하반기 교육에는 커피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코딩강사 양성과정 등 3개 업종이 개설되며, 각 업종별 20~30명을 모집한다. 해당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업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실전 노하우를 직접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코딩강사 양성과정은 내년부터 시행될 소프트웨어 의무화 교육을 겨냥한 강사 양성 교육으로, 전산 전공자는 물론 프로그램 초보자도 쉽게 배워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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