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12일 한국농촌경제원구원과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 및 농업도서관 정보 교류 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수산물 생산·저장·물류·유통 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와 가락시장 가락몰도서관 내 농업 특성화 코너 운영 등 농수산식품 유통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현출 공사 사장은 협약식에서 “업무협약 체결이 가락시장의 발전된 미래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유통종사자, 농업농촌 생산자, 소비자의 행복 증진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미래의 농수산물 생산과 저장·물류·유통·소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도매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가락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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