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송파병)이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및 송파구의원과 함께 합동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송파병 지역의 10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묶어 4차례에 걸쳐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6일 송파체육문화회관에서 거여2동·장지동·위례동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17일 오금동 주민센터에서 오금동·가락본동, 19일 마천청소년수련관에서 거여1동 및 마천1·2동, 문정1동 주민센터에서 가락2동·문정1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인순 의원은 “그동안 지역 시·구의원들과 협력해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 오금공원 재조성 및 가락근린공원 산책로 개선, 마천역 엘리베이터 설치, 교육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적한 지역현안과 주민 민원을 해결하고자 애써왔다”며 “이번 합동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또한 “약속을 지키는 책임정치, 늘 주민과 호흡하는 소통정치, 부지런히 발로 뛰는 현장정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생활정치와 살림정치를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정신인 공생·상생·생명의 가치에 기반한 정의로운 사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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