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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통해 가락시장 농산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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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통해 가락시장 농산물 판매
  • 송파타임즈
  • 승인 2016.08.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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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가락24’ - SK ‘11번가’ 협약

 

▲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SK플래닛(주)이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의 지속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가락24’의 지속 발전을 위해 SK플래닛(주)과 지난 28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사는 국내 최대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에서 소비자가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가락24’ 쇼핑몰을 지난해 오픈한데 이어 SK플래닛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를 통해서도 상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양사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공동 대응해 농수산물 유통을 원활히 하고 적정한 거래 가격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공공기관․민간기업 상생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또한 앞으로 수도권 당일배송 등 다양한 판매전략 수립, 가락시장 유통인의 영업 능력을 온라인에서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및 마케팅 교육 등을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가락도매시장 특성상 오프라인 거래 집중화로 온라인 거래 조기 정착 및 활성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이번에 온라인 쇼핑몰 대표주자인 11번가 마케팅 전략을 접목, 농수산물 도매시장 온라인 유통의 선봉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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