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강남동부·강남북부·강동 등 4개 지사는 16일 오후 2시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봄철 황사로 인해 발생되는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황사마스크를 배부한다.
공단 관계자는 “황사에 흙먼지 외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을 동반하고 있어 후두염·기관지 천식·알레르기성 비염·결막염·피부염 등을 일으키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황사 관련 질병의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황사마스크 배부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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