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울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 등 19곳을 선정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최대 6000만원을 사업비로 지급하고, 6개월 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000만원까지, 최대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형 사업은 돌봄, 유통, 문화, 교육, 협업 활성화 분야 등 19개로,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비 지원은 물론 담당컨설턴트를 파견해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주기적 경영 컨설팅과 공공구매, 전문투자기관과의 연계 투자도 병행 지원한다.
한편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시 혁신형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57개 예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총 39억69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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